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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팬데믹 후 최대 감산에…유가 급등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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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0-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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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 연합체인 오펙플러스(OPEC+)가 미국의 압박에도 대폭 감산을 결정하면서국제유가 급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5일, OPEC+는 33차 각료급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부터 지난 8월 대비 생산량을 일 200만 배럴 감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이며, 지난 9월 결정 감산량인 10만 배럴의 20배에 달합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주도한 이번 결정으로 후폭퐁이 예상되면서 국제유가는 급등했습니다. 

 

브렌트유 가격은 2% 오른 93.8%를 기록해 지난달 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감산 결정으로 유가가 다시 치솟으며 물가 압박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다시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글로벌엑스 ETFs의 로한 레디 연구이사는 "이번 감산 결정으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다시 오를 수 있다"며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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