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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어스틴 대신 뉴욕주에 반도체 생산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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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0-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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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이 어스틴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 투자를 검토하고 있었지만 결국 뉴욕주에 1천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을 확정지었습니다. 

 

이에 텍사스가 이미 현지에 중장기 투자 확대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던 삼성전자에 적극적으로 추가 공장 유치를 위한 러브콜을 보내게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마이크론은 뉴욕 반도체공장 투자 계획을 확정짓기 전까지 어스틴을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주정부 관계자는 “마이크론의 결정에 실망했고 이는 큰 실수라고 생각한다”며 “텍사스는 미국 전역에서 반도체공장이 들어서는 데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미 어스틴 공장 부지에 관심을 두고 있는 다른 기업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낙관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론의 투자 유치에는 실패했지만 어스틴 지역에 대규모 시설 투자를 벌일 만한 다른 기업을 충분히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어스틴 비즈니스저널은 “마이크론이 다른 곳에 투자를 결정했어도 텍사스는 여전히 연방 정부의 반도체 자급체제 구축 노력에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힌다”며 “삼성전자가 추가 투자 가능성을 꾸준히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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