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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번 주로 미뤄진 '운명의 한주'…가처분·李추가징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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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10-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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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 심문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준석 (사진 출처: 연합뉴스)
가처분 심문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이준석 (사진 출처: 연합뉴스)

국민의힘에 또다시 ‘운명의 한 주’가 다가왔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는 6일 이준석 전 대표의 추가 징계 결정을 내립니다. 

 

법원 역시 4일 이후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가처분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6일 열리는 당 윤리위 회의에서는 이 전 대표와 ‘윤핵관’ 권성동 의원이 나란히 출석합니다. 

 

전례대로라면 윤리위는 이날 이 전 대표와 권 의원의 소명을 듣고 당일 곧바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안팎에선 윤리위가 이 전 대표를 ‘제명’ 또는 ‘탈당 권고’라는 최고 수준의 중징계를 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래야만 법원이 ‘정진석 비대위’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전당대회를 열지 못하게 될 경우 이 전 대표 자리를 ‘궐위’ 상태로 만들어 차기 전당대회를 연말 또는 연초에 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진석 비대위’에 대한 법원 판단도 주목됩니다.  법원이 국민의힘의 손을 들어줄 경우 정진석 비대위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면 됩니다.

 

반면 법원이 이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준다면 국민의힘은 내년 1월 이 전 대표의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3차 비대위 및 전당대회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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