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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편의점 직원 총격 살해범, 종신형에 처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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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rlington)의 한 편의점 직원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남성이 종신형에 처해졌습니다. 스무 살의 도리안 우다드(Dorian Woodard)라는 알링턴 출신 남성이 해당 시 남부 지역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직원 한 명을 촉격 살해한 혐의로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습니다.
작년(2021년)에 서른 한 살의 조단 하이타워(Jordan Hightower)라는 남성을 총격 살해한 우다드는 종신형 이외 1만달러의 벌금형도 선고 받았습니다.
우다드는 지난 해 1월 17일 새벽 3시 30분경 알링턴의 맷록 로드(Matlock Road)와 바딘 로드(Bardin Road) 인근 20번 인터스테이트(I-20) 남쪽에 위치한 E-Z Mart라는 편의점으로 들어가 당시 근무 중이었던 하이타워에게 총을 7발 쐈습니다. 이후 그는 현금 출납기를 열지 못해 판매 상품 몇 개를 집어 해당 편의점을 나왔다가 나중에 다시 들러 물건을 몇 개 더 훔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와중에 하이타워는 카운터 뒤 편의점 바닥에 의식을 잃은 채 한 시간 넘게 방치됐으며 이후 그를 발견한 누군가가 911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이타워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검찰청의 카일 루소(Kyle Russo) 검사는 매우 무의미한 폭력 행위였다고 일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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