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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 선수들 우승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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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우승 가뭄'이 11개 대회 연속으로 이어졌습니다.
어제(2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끝난 어센던트 LPGA에서 유소연이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올해 6월 말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전인지가 우승한 이후 최근 LPGA 투어 11개 대회에서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LPGA 투어에서 10개 대회 이상 연속으로 우승하지 못한 최근 사례는 2013년 10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7개 대회 연속 이후 이번이 8년여 만입니다.
유소연은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역전 우승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면서 순위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한편 우승은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영국의 찰리 헐이 차지했습니다.
다음 LPGA 투어 대회는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메디힐챔피언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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