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이란 대통령, '히잡 의문사' 유감 표명…"폭력시위 용납 안돼"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9-29 12:23

본문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로 이어진 ‘히잡 의문사’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28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국영TV를 통한 대국민 연설에서 “마흐사 아미니의 죽음은 우리 모두를 슬프게 했다”며 유감을 표한 뒤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유족에게 전화를 걸어 애도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벌어진 반정부 시위에 대한 불용 의사을 재확인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누구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없지만 폭동을 용인할 수 없다.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고 재산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이란 파르스통신은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28일까지 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여전히 이란 전역에서 경찰·시위대의대치는 충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라이시 대통령은 “아미니 사건에 대한 법의학 보고서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며 진상규명을약속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