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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전 신호탄"…가스관 폭파로 러·서방 대치 새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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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해 해저를 지나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누출 사고로 러시아와 서방의 대치가 하이브리드전 양상을 띠는 새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지난 26∼27일 러시아와 유럽을 잇는 노르트스트림-1과 노르트스트림-2 가스관에서 발생한 누출 사고를 놓고 국제 사회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8개월째로 접어든 우크라이나 전쟁의 양상이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전을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대리전에서 서방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해 전장의 승리를 간접 지원하고 러시아에 제재를 단행해 경제적 압박을 가하는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발트해 해저를 지나는 두 가스관에서는 이달 26∼27일간 폭발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스누출 사고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당사국인 덴마크와 스웨덴을 비롯해 독일과 유럽연합(EU) 등은 러시아를 이번 사고의 배후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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