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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한국 입국시, 1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도 해제됩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30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10월 1일 0시 입국자부터 입국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입국자 격리의무 해제, 입국 전검사 해제가 시행된 데 이어 이번 조치로 한국 입국 관련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

또한 입국 후 3일 이내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이 총괄 조정관은 “치명률이 높은 변이가 발생하는 등 입국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재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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