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메탐페타민 유통 목적으로 배송 받은 달라스 남성, 연방 종신형에 처해져
페이지 정보
본문
채소 선적물 상자 안에 숨겨진 수백 만 달러 상당의 메탐페타민을 배송 받은 달라스(Dallas) 남성이 연방종신형에 처해졌습니다.
마흔 여덟 살의 호아킨 살리나스(Joaquin Salinas)라는 남성은 올해 3월 메탐페타민 유통을 목적으로 약물 소지를 공모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어제(28일) 연방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살리나스는 작년(2021년) 8월 29일 콜리플라워 상자 안에 544파운드가 넘는 메탐페타민 숨겨 배송 받았습니다.
이날 열린 재판에서 마약단속국(DEA) 요원들은 적발된 메탐페타민은 멕시코(Mexico)에서 밀반입된 것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살리나스가 Surenos XIII 스트리트 범죄 조직을 비롯해 Puro Tango Blast 스트리트 및 교도소 갱 조직과도 연계돼 있으며 그의 집에서 불법 총기 4정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Surenos XIII 갱 조직과 Puro Tango Blast 갱 조직 모두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EA의 에두아르도 차베스(Eduardo Chavez) 특별 요원은 살리나스가 남은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역사회에서 불법 마약물이 유통되지 못하게 막음으로써 많은 생명들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달라스 DEA는 북텍사스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향후 미 모기지 금리 7% 돌파 전망 제기
- 22.09.29
-
- 다음글
- 포트워스 주니어 리그 단체, 영유아 기저귀 공급 원활 위해 기부 운동 벌여
- 22.09.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