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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쇼어링' 효과 美…코로나19 이후 제조업 일자리 6만7천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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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9-2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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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조업체들이 외국에 투자했던 생산시설을 본국으로 들여오는 '리쇼어링' 효과가 노동시장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어제(26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의 제조업 일자리가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2020년 4월까지  제조업체에서 해고된 노동자의 수는 136만 명에 달했지만, 지난 달까지 143만 명이 제조업체에 취업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6만 7천 개의 제조업 일자리가 늘어난 셈입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부터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 연방 정부가 국내 제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유인책을 제시한 것이 제조업 일자리를 늘게 했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연방 정부가 천문학적인 규모의 현금을 푼 것도 제조업 일자리 증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민들은 여행이나 외식에 쓰지 못하는 돈을 자동차와 가구 등을 구매하는데 사용했습니다. 

 

특히 가구 업계와 섬유, 컴퓨터 부품 업계의 일자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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