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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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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9-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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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문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 출처: 연합뉴스)
출근길 문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 출처: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뉴욕 방문 기간 불거진 이른바 '비속어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논란이라기보단"이라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와 관련한 나머지 얘기들은 먼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세계 2~3개 초강대국을 제외하고 자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자국의 능력만으로 온전하게 지킬 수 있는 국가는 없다"며 "그래서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는 동맹이 필수적"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이런 언급은 비속어 관련 논란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데다,한미동맹에도 부정적이라는 취지로 읽힙니다. 

 

더 나아가 별도의 진상규명까지 언급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뉴욕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주최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짧은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후 윤 대통령은 회의장을 떠나면서 비속어를 말하는 듯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논란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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