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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인플레이션에도 실적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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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할인마트의 대표주자인 코스트코가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전망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냈습니다.
이에 물가 상승기에 물건을 대량으로 싸게 사려는 수요는 오히려 커진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4분기 코스트코 홀세일은 작년 분기 대비 15%증가한 720억 9000만달러 매출을 기록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5천만 달러나 상회했습니다.
품목중에서는 신선식품과 간식류, 연료 등이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지난달 유통업체 타켓의 분기 매출 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도는 2.6%에 그친 것과 대조됩니다.
타켓은 당시 물가상승 때문에 소비자들이 치약 등 비필수품목에 대한 지출을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는 "모든 품목 가격이 상승해 저소득 소비자는 지출을 줄이고 있는 반면, 유료회원이 될 여유가 있는 부유한 소비자들은 계속 강력하게 지출하고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코스트코의 유료회원 회비 인상도 예고됐습니다. 코스트코는 5~6년마다 회비를 인상해 왔는데, 직전에는 2017년 6월에 인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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