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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의 공립 의료기관이 파크랜드 헬스(Parkland Health)가 가정 병원 프로그램(Hospital atHome program)을 계획했습니다.  

어제(22일) 파크랜드 헬스는 이 프로그램의 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가정 병원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있는 UT 사우스웨스턴의 스티븐 하더(StephenHarder) 박사는 경색된 병원 환경이 환자들의 건강과 치유를 위한 최상의 장소가 아닐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가정 병원 프로그램에 따르면 의료진들은 하루에 두 차례 환자를 방문해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의료장비도 갖출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원격으로 24시간 환자의 바이탈을 모니터링 합니다. 

하더 박사는 “환자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면서 회복을 돕고 일상 생활도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약 25명의 환자들이 가정 병원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조건을 갖춘 이들을 위해 내년(2023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파크랜드 헬스는 미 전역의 수백 개의 병원들에서 가정 병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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