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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가 직접 증언하라"…美당국, 아마존 수장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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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아마존 창업주인 제프 베이조스 이사회 의장과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소환조사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FTC는 이틀전(21일) 베이조스와 재시의 소환 조사를 철회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하고 두 사람이 위원회에 직접 출석해 증언해야 한다고 명령했습니다.
FTC는 지난 6월 아마존의 프라임 멤버십 사업과 관련해 베이조스와 재시 등 전·현직경영진을 상대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아마존이 프라임 서비스 가입과 해지 방법을 고객에게 잘못 안내했다는 의혹을 조사하면서 회사의 수장을 직접 불러 심문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이에 아마존은 "고위 경영진을 괴롭히려는 조치"라며 소환 조사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했으나 FTC는 이를 기각했습니다.
FTC는 소환 조사가 부담스럽다는 근거를 아마존이 충분하게 제시하지 못했다며 베이조스와 재시를 비롯해 다른 15명의 고위 임원이 내년1월 20일까지 증언을 완료해야 한다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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