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0.75%p 인상 기정사실`에 연준 경제전망 주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9-21 12:54

본문

파월 연준의장 (사진 출처: www.federalreserve.gov)
파월 연준의장 (사진 출처: www.federalreserve.gov)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시장은 연준이 실업률을 비롯한 시장 상황에 대해 어떠한 전망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달라스 시간으로 오늘 오후 1시 연방공개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 인상 폭을 발표합니다. 

 

연준이 이미 2차례 연속 0.75%포인트 금리를 올린 만큼 이번에는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관측도 한때 있었으나 8월 말 잭슨홀 회의에서 나온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시장 예상치를 넘어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공격적 금리 인상 전망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시카고 상업거래소(CME)가 기준금리에 대한 시장 기대를 추산하는 페드워치에 따르면 0.75%포인트 인상 확률은 82%이며 1%포인트 인상 전망도 18%나 됩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연준이 향후 물가를 잡기 위해 최종적으로 도달하게 될 기준금리 수준과 관련, 시장은 내년 4월까지 4.5%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씨티그룹 등 일부는 5%를 넘어설 가능성도 거론했습니다. 

 

오늘 연준은 FOMC 회의 후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경제상황, 향후 금리 인상 경로 등에 대한 분기별 전망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