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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조사 키트 검사 지연 해소될까? 연방 기금 200만여달러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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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사법부(DOJ)가 전국적인 성폭행 증거 조사 키트(rapekit) 검사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DFW 지역에 200만여 달러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텍사스(Texas)의 존 코닌(JohnCornyn) 연방 상원의원이 해당 조사 키트 검사 적체 완화를 위한 수용량 증대 이니셔티브(Capacity Enhancement for Backlog Reduction Program)의 일환으로 해당 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해당 연방 기금은 지난 2004년 지역과 주 범죄 분석 기관들이 미해결 범죄 사건의 DNA 증거를 분석하고 향후 검사 건 적체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도화된 데비 스미스법(Debbie Smith Act)에 근거해 승인됐습니다.
코닌 의원은 성폭행 증거 조사 키트 검사가 이행되지 않고 계속 적체된다면 관계 당국들이 보호하기로 맹약한 피해자들과 지역사회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 된다고 지적하면서 전국적 검사 지연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관련 법안 3개를 발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성폭행 생존자들을 위해 사건이 제대로 종결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연방기금은 DFW 지역3개 기관에 배분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트 워스(Fort Worth) 시에 77만 7000여달러가 배정됐으며 포트 워스 소재 북텍사스 대학교 보건 과학 센터(UNTHSC)와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에 각각 80만여달러와 46만 1000달러가 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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