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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Allen)의 75번 고속 도로를 달리던 화물 트럭 한 대가 갑자기 도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트럭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어제(20일) 오후 알렌(Allen)의 스테이시 로드(STACYRD)와  75번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다리에서 대형 화물 트럭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주변 차량의 카메라 영상에 의하면 사고 트럭이 75번 도로 아래로 추락해 스테이시 로드로 떨어졌고 이후 차량이 화염에 휩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고로 알렌을 지나는 75번 도로 북쪽 방향으로 수 마일에 걸쳐 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카벨라스 드라이브(Cabela`s Drive)에서 스테이시 로드에 이르는 동쪽 서비스 도로도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텍사스 교통국(TxDOT)은 사고를 수습하고 트럭이 추락하게 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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