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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형 패션기업 갭 매출·수익 저하에 정리해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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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9-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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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패션기업 갭이 매출과 수익 저하 등 부정적인 경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정리해고를 단행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20일) 갭이 약 500명의 직원을 해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리 해고 대상은 샌프란시스코 본사와 뉴욕 및 아시아 본부의 직원입니다. 

 

갭의 임시 최고경영자(CEO)인 밥 마틴은 내부 공문을 통해 "최근 회사의 지출이 매출보다 빠른 속도로 늘고 있고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69년 설립된 이 업체는 갭 이외에도 바나나 리퍼블릭과 올드 네이비, 애틀레타등 4개의 브랜드로 의류를 유통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대표 브랜드인 갭을 비롯해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올드 네이비가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갭은 지난해 2분기에 2억5천8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올해 2분기에는 4천9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갭은 시간제 계약직인 매장 직원을 포함해 모두 9만7천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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