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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의 슈퍼볼' 우크라 사태 속 막 올리는 유엔총회…3년만에 오프 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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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의 슈퍼볼'로 불리는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만에 처음으로 사실상 완전 오프라인으로 막을 올립니다.
유엔에 따르면 제77차 유엔총회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일반토의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일반토의에서는 각국 정상과 총리, 장관등 대표들이 총회장 연단에 올라 연설합니다.
고위급 참석자들이 모두 오프라인 연설을 하는 것은 2019년 이후 3년 만입니다.
유엔은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 사전 녹화 연설을 트는 방식으로 일반토의를 진행한 데이어 지난해에는 대면·화상연설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코로나19 보건 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유엔본부에 출입하는 각국 대표단과 취재기자 인원수를 제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77차 유엔총회를 지배할 화두는 우크라이나 사태입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두 나라의 전쟁이 7개월 동안 뚜렷한 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인명 피해는 물론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국 정상들은 조속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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