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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급등, 13년5개월 만에 1,39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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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9-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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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급등, 13년5개월 만에 1,390원 돌파 (사진 출처: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 급등, 13년5개월 만에 1,390원 돌파 (사진 출처: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4일 13년 5개월 만에 1,390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가 강도 높은 긴축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당분간 '킹달러'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1.9원 오른 1,395.5원까지 뛰었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31일 이후 13년 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환율이 오른 것은 13일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금융시장에 충격을 줬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환율이 1,400원 선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연말쯤 1,45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연준이 연말 이후로도 매파적 성향을 나타낼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시장 분위기로는 9월 FOMC에 따라 1,430원에서 1,450원 터치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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