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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달라스의 한 쇼핑 센터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10일(토) 오후 1시경 센트럴 오크 클리프(Central Oak Cliff)의 빌리지 페어 드라이브(VillageFair Dr.)에 위치한 빅 T 플라자(Big T Plaza)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은 이 쇼핑 센터 안에서 3명이 기습 공격을 받았고, 총격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격 사건에서 서른 여섯 살의 코르데로 로빈슨이라는 남성이 사망했고,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총격 용의자 스물 여섯 살의 하비스 딕손(Javis Dixon)을 체포했다고 밝히며, 그의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사건이 단독 범행으로,더 이상 대중을 위협할 일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빅 T 플라자에서 일하는 제이미 존스(Jamie Jones)라는 여성은 총격 사건이 일어 났을 때 쇼핑 센터 안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일부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총을 꺼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지역상권의 중심지인 빅 T. 플라자는 이번 사건 후 보안 강화를 위한 논의를 상점주들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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