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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연방 다지기... 영국 연방 곳곳서 '탈 군주제' 요구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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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새 국왕 찰스 3세가 영연방을 비롯해 ‘영국 강화’에 나섭니다.
영국 전체와 영연방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한 엘리자베스 2세가 세상을 떠난 데다 총리까지 비슷한 시기 바뀌면서 ‘왕국’의 균열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1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찰스 3세는 이번주 잉글랜드와 함께 ‘영국(United Kingdom)’을 구성하는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스를 방문합니다.
또한 찰스 3세는 영국과 영국의 식민지였던 독립국 56개국으로 구성된 느슨한 형태의 연합체 영연방도 다잡습니다.
영국 국왕을 국가 원수로 삼는 카리브해 섬나라 앤티가바부다가 3년 안에 공화국 전환에 대한 국민투표를 하겠다고 밝히는 등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 이후 영연방 국가들의 반발이 어느 때보다 거센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찰스 3세는 9세였던 1958년 영국 왕세자(Prince of Wales)로 책봉된 이래 무려 64년간 즉위를 기다렸으며, 모친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지난 8일 세상을 떠나면서 국왕 자리를 자동 승계했습니다.
‘현존 세계 최장수 왕세자’였던 그는 영국 국왕 역사상 최고령인 73세의 나이에 왕관을 이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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