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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덴튼 카운티 홈리스 4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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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2021년)에 덴튼 카운티의 홈리스 인구가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덴튼 카운티 홈리스 연합((Denton CountyHomeless Coalition, DCHC)은 어제(8일) 저녁, 노스센트럴 텍사스 칼리지 덴튼 캠퍼스 포이어(North Central TexasCollege's Denton Campus Foyer)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덴튼 카운티 유나이티드 웨이(UnitedWay)의 게리 헨더슨(Gary Henderson) 최고경영자(CEO)에 따르면 덴튼 카운티내 홈리스 인구는 일년 전 보다 40%~ 45%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그는 홈리스로 전락한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풀 타임으로 일하며 이러한 상황에 처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헨더슨 최고 경영자는 “팬데믹후 겪고 있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300달러~400달러가 오른 월 주거 임대료와 각종 소비재 비용 상승의 충격이 발생하고 있다며, 두 요인이 사람들에게 폭풍 같은 재난을 불러 일으켰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어제 보고된 덴튼 카운티의 홈리스 인구 수치는 연방 주택도시 개발국이 요구하는 1년 단위 전국 인구 조사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는 지역 비영리 단체 등에서 제공한 자료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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