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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독감처럼 매년 코로나백신 접종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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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9-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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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소장 (사진 출처: en.wikipedia.org)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소장 (사진 출처: en.wikipedia.org)

코로나19 백신을 독감 백신처럼 매년 접종해야 할 수 있다고 보건 당국이 어제(6일)밝혔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소장은 브리핑에서 "극적인 다른 변이의 출연이 없는 한 코로나19백신은 매년 맞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유사한 접종 주기를 갖는 경로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매년 유행하는 독감에 대비해 예방 접종이 권고되는 것처럼 코로나19도 매년 정기적인 접종을 통해 발병을 낮춰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백신이 허용된 가운데  하비어 베세라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주 후반까지는 미국민 90%가 새로운 백신 접종지에서 5마일 이내에 있게 될 것이라고언급했습니다. 

 

다만 그는 올해 무료 백신 접종은 가능하겠지만 이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또 연구 자원이 없다면 차세대 백신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12세 이상에 기존 백신이 승인이 됐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언제 특화 백신 접종이 승인될지는 불명확하다며 늦가을에는 업데이트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모델링 예측에 따르면 올 초가을 특화 백신 접종은 최대 10만 명의 입원과 9천 명의 사망을 막을 수 있고 직접 의료비만도 수십억 달러를 아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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