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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면서 주택구입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주택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 맥은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는 지난해 10월 7.79%로 정점을 찍은 후 6.6%로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미 국책 모기지 보증기관인 패니메이의 경제 및 전략 연구그룹은 올해 모기지 금리가 정상적인 수준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30년 만기 고정 금리 평균은 연말까지 6%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향후 몇 달 내 6%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올해 말까지 30년 만기 금리가 6.1%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금융정보업체 뱅크레이트는 5.77%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면 주택 구매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겠지만 올해 주택가격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NAR은 지난해 대비 올해 0.9%, 패니메이 2.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글로벌 부동산 분석업체 코어로직은 올해 11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2.5%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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