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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참사 후 유밸디 교육구, 오늘부터 등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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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Robb)초등학교 총격 참사가 발생한 유밸디(Uvalde) 교육구의 학생들이 처음으로 오늘(6일) 학교에 등교합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19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가 희생된 롭 초등학교 총격 참사 후 유밸디 교육구 학생들이 오늘(6일) 다시 등교합니다. 학생들이 다시 돌아 오는 교실에는 안전과 보안 조치가 강화됐습니다.
유밸디 교육구는 새 안전 장비 설치 및 안전 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신학기 개학을 연기했습니다. 이에 달톤(Dalton) 초등학교와 유밸디 초등학교는 8피트 높이의 울타리를 학교 주변에 설치했으며 교육구의 다른 초등학교들도 비슷한 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모든 학교 캠퍼스에는 비디오 카메라 시스템도 설치됐으며 와이 파이(Wi-Fi)등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롭 초교 총격 참사 보고서에 의하면 사건 당시 학교 안에서 무선 수신 문제가 발생해 경찰들 간에 통신이 제약이 발생했습니다.
앞서 지난 달(8월)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는 이번 학년도에 주 공공안전국(DPS)의 30명의 대원들이 유밸디 교육구 캠퍼스들을 오전 6시 45분부터 오후 6시 45분까지 12시간 동안 순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외에도 학생들을 위해 정신 보건 전문가들이 모든 캠퍼스의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며, 교직원들에겐 정신적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방법에 관한 훈련도 이뤄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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