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러 가스공급 차단에 유로화 가치 20년만에 최저 0.98달러
페이지 정보
본문
러시아가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한 유럽향 가스 공급을 중단하고 그 기간을 연장하자 유로화 가치가 20년만에 최저치로 곤두박질쳤습니다.
4일 1유로의 달러화 대비 가치는 전날보다 0.7% 하락한 0.98달러로 2002년 12월 이후 최저치를기록했습니다.
유로화는 연초부터 경제 불안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계속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당초 3일 가동 재개될 예정이었던 노르트스트림-1의 가동 중단 기간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통보했습니다.
터빈에서 기름 누출이 발견됐다는 이유입니다.
이미 가스프롬은 발트해 해저를 지나 독일로 향하는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량을 기존의 20%로 줄인 상태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약 400% 상승한 유럽 가스 가격이 이번 주에 더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포트워스 한인 여성회, 2022 추석 한마당 개최
- 22.09.05
-
- 다음글
- 캐나다서 연쇄 흉기 난동 발생…10명 사망·최소 15명 부상
- 22.09.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