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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6일 오전 경남남해안 상륙 전망…"역대 가장 강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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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9-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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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 천리안위성 2A호가 포착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붉은 원) (사진 출처: 국가기상위성센터 / 연합뉴스)
2일 오후 1시 천리안위성 2A호가 포착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붉은 원) (사진 출처: 국가기상위성센터 / 연합뉴스)

 

역대급 세기로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경남 남해안으로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기상청이 2일 전망했습니다.

 

힌남노가 발생한 뒤 기상청이 한국내 상륙을 전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과거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했던 '사라' '매미'보다도 더 강한 상태에서 상륙할 가능성이 있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의 이같은 전망은 대한해협을 지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조정한 것입니다


기상청 측은 "상륙을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 예상으론 힌남노는 한국에 상륙할 때 강도가 ''인 상태일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상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우진규 기상청 총괄예보관은 "한 번도 예상하지 못했던 태풍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힌남노는 라오스 캄무안주에 있는 국립보호구역 이름으로 현지어로 '돌가시나무 새싹'이란 뜻입니다


태풍 이름은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이 10개씩 낸 것을 돌려가며 쓰는데, 큰 피해를 일으키면 해당 태풍 이름은 퇴출당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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