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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연은 신임 총재, 인플레이션과의 투쟁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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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신임 총재인 로리 로건이 취임 첫 일성으로 인플레이션과의 투쟁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일(목) 로건 총재는 달라스 연은 웹사이트 내 영상을 통해 "달라스 연은 총재이자 정책 입안자로서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다른 연준 관리들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로건 총재는 뉴욕 연은에서 오랜 경력을 쌓으며 부총재까지 역임하다 지난달 달라스 연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는 "연준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다"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주요 정책 이행 문제를 조언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회의 내에서 자리를 바꿔 경제와 정책 논의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새로운 연준 관리들은 보통 조심스럽게 자신을 대중에게 소개했는데, 로건 총재의 인플레이션 억제 투쟁 발언은 다른 신임 관리들의 최근 연설 내용과 일치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보스턴 연은 총재로 취임한 수잔 콜린스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으며, 이를 해결하는 것이 필수적인 우선순위"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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