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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재무장관, 오는 2일 러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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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러시아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원유 수출을 제재하기 위해 가격 상한제 도입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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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 서방 재무부 고위 관리들을 인용해 "올해 12월 이전에 러시아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선을 설정해 실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G7 재무장관들이 오는 2일 가격 상한제를 발표하고 마무리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서방국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라 제재 차원에서 러시아의 에너지 판매 수입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대부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인플레이션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러시아의 원유 수출을 통제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월리 아데예모 미 재무부 부장관은 "우리의 목표는 러시안산 원유에 대한 유통은 허용하되 수입을 줄이는
허가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가격 상한제는 러시아의 다른 주요 수출 품목인 연료유와 같은 석유 제품에도 적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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