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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흑인 경찰협회, 인종차별 논란 일으킨 기념 주화 공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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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흑인 경찰협회(GDBPA)가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한 기념 주화 문제와 관련해 어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사우스 센트럴 경찰순찰대(South Central Police Patrol Station) 창설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 주화를 비난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문제가 된 기념 주화는 당초 이번 주 화요일(8월 30일) 달라스 경찰 협회(DPA) 회원 사이트를 통해 10달러에 해당 기념 주화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정보를 담아 홍보됐습니다.
소셜미디어 상에서 공유되고 있는 기념 주화의 한 쪽 면에는 사우스 센트럴(South Central)이라는 지명과 달라스 경찰 배지가 새겨져 있고 다른한 쪽 면에는 달라스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서던 달라스(Southern Dallas) 쇼핑 플라자 Big T. Plaza와 총, 황금, 치아 그리고 현금을 손에 쥔 보병 마약 거래상이 담긴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또 해당 면에는 경찰차 한 대가 금색 테두리가 있는 한 차량의 맞은편에 있고 아래쪽에는 드럭 하우스도 그려져 있습니다. DPA의 마이크 마타(Mike Mata) 회장은 이번 주 화요일 기념 주화에 이 같은 그림이 새겨져 있는 것을 알게 되자 마자 홍보를 위해 올려진 사이트에서 문제의 주화를 즉시 삭제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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