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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대학 학자금 탕감조치 오는 10월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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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4일 발표한 대학 학자금 탕감 조치에 대한 신청을 오는 10월부터 받기로 했습니다.
백악관 경제 자문위의 바랏 라마머티 부디렉터는 지난 26일 “연방 교육부는 탕감 조치에 대한 신청서를 오는 10월 초 웹사이트에 게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탕감 대상자들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탕감 금액이 삭감되거나 완전히 없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신청 후 탕감 조치까지는 4-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인 경우 12만 5,000달러, 부부인 경우 25만달러 미만의 소득자는 1만달러까지 탕감을 받을 수 있는데, 저소득층에게 주는 펠 그랜트 수혜자는 2만달러까지 탕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소득정보가 이미 연방 교육부에 저장된 약 800만명은 별도의 신청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탕감 조치 대상자의 90%가 7만5,000달러 미만을 벌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학자금 탕감 대상자는 웹사이트(student.gov/debt-relief-announcement)에서 구독을 클릭하면 10월 초에 자세한 내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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