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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긴급 주택 임대료 지원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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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가 주택 임대료 지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최근 달라스 시 주택청(The Dallas Housing Authority, DHA)는 연방 재무부로부터 1천9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아 이를 긴급 임대료 지원 확대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DHA의 미리암 이구프(Myriam Igoufe) 혁신 책임자는 “팬데믹이 끝났고 많은 이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았으며 모든 것이 정상화됐다는 대중들의 인식이 있지만, 저소득층의 경우 이같은 회복이 더디다”고 밝혔습니다.
DHA의 새 지원은 세입자와 집주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18개월까지 지원합니다. 다만 이전에 신청한 경우, 기존에 지원 받았던 기간은 소급 적용됩니다.
한 예로 작년에 달라스 시로부터 12개월의 긴급 임대료 지원을 받았다면 이번엔 6개월만 더 연장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택 임대료 지원은 팬데믹 기간동안 실직이나 소득 손실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www.dallasrentrelief.com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달라스 카운티의 경우엔 카운티 홈페이지 내 긴급 주택 보조 프로그램(Dallas County Emergency Housing Assistance Programs)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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