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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토), 달라스(Dallas) 시 리더들이 강력 범죄 감소를 위해 마련됐던 여름 안전 캠페인 종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은 올해 여름 안전 캠페인이 지난 6월에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시 전역의 도서관과 박물관, 워터 파크 등 모든 공공 시설들이 무료로 아동들에게 개방됐고, 이를 통해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달라스시의 범죄 관련 데이터에서 상황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달라스 경찰국의 알버트 마르티네스(Albert Martinez) 관계자는 살인 사건은 올해 증가했어도 전반적인 강력 범죄율은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가중 폭행 사건과 강도 사건 그리고 살인 및 성폭행 사건 모두 포함해 약 4%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슨 시장은 앞으로도 올해와 같은 여름 안전 캠페인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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