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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與연찬회 참석…"당정 하나, 민생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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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5일 당정이 한자리에 집결하는 연찬회를 통해 9월 정기국회 대책과 정국 경색 타개책을 모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대선 이후 첫 연찬회인 만큼 형식적으로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정이 국회 운영 전략과 중점 추진법안 등을 점검·공유하는 자리이지만, 역대 연찬회와 비교해 예상을 크게 웃도는 참석 규모가 도드라집니다.
당에서는 해외 출장 중인 14명을 제외한 98명의 의원과 125명의 사무처 당직자 전원이 참석한 것으로 자체 집계됐습니다.
특히 정부 측 참석자는 장·차관 39명, 외청장 24명을 포함해 총 145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연합연습 지휘 관계로 국방·행정안전부 장관이 불참했고 장관이 공석인 복지·교육부도 차관이 대표로 참석했지만, 외청장까지 총출동한 연찬회는 이례적입니다.
이번 연찬회는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연찬회인데다 이번 정기국회가 여느 때보다 첨예한 여야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미리 당정 간 결속을 다지고 큰 틀의 국정운영 방향 및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연찬회에 참석해 "지금부터 당정이 하나가 돼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가 다 해소되고 정부와 당도 국민의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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