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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검열, 문화전쟁 중인 켈러 교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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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청소년 유해 도서문제에 관한 문화 전쟁을 치르고 있는 켈러 교육구(Keller ISD)가 더 철저한 도서 검증을 위해 교육구 전체에 걸쳐 41권의 도서를 서고에서 치울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학부모들의 이의 제기 후에 취해진 조치입니다. 41권의 문제 도서 명단에는 성서(bible)와 안네 프랑크의 일기(Anne Frank`s Diary) 그래픽 본이 포함됐습니다.
앞서 맷 크라우스(Matt Krause) 주 하원의원은 작년(2021년) 가을 자체적으로 도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크라우스 주 하원의원은 각 학교에850권의 문제 도서들이 있는지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최근 켈러 교육구 내 캠퍼스들에서 치워진 도서 중 많은 수가 크라우스 주 하원 의원의 도서 목록에 있는 책들이었습니다.
포트워스(Fort Worth)를 대표하는 크라우스 의원은 이 같은 도서 검증 행위를 검열이라고 보지 않고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바람직한 균형 찾기라고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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