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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의 아파트 구매율과 건축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을 나타났습니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 경기도 전미 최고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상반기 투자자들이 북텍사스에서 120억여달러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했으며 이는 전미 대도시 지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DFW 지역의 아파트 거래율은 이웃에 위치한 피닉스(Pheonix)와 휴스턴(Houston) 같은 대도시 주요 시장들을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닉스와 휴스턴은 올해 상반기 동안 아파트 거래액이 약 70억달러에 그쳤습니다.

Newmark Group의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의 수요가 치솟아 올해 2분기 부동산 거래액이 863억 달러였다며, 연간 42.2% 상승율을 기록해 역사상 3번째로 많은 분기 거래 총액이라고 전했습니다.

Newmark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DFW 지역의 아파트 거래율과 산업용 건물 거래율 모두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북텍사스의 2분기 산업용 건물 거래액은 40억달러를 넘어섰는데, 특히 상반기의 총 상업용 부동산 거래액은 229억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미 시장 중 최고액입니다. 

그외에도 DFW 지역은 오피스와 소매 부동산 거래율도 전국 탑 5안에 포함됐습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북텍사스 시장에 1만 7천여 유닛의 신규 아파트가 추가 공급됐습니다. 

DFW 지역의 아파트 순 임대는 2만 3900건으로 아파트 수요도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았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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