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미 홈트 업체 펠로톤, 실적 하락에 대규모 구조조정과 제품 가격 인상 단행
페이지 정보
본문
실내운동 플랫폼업체 펠로톤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과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완화로 실내 운동 수요가 급감해 실적이 악화하자 내놓은 자구책입니다.
펠로톤은 지난 12일 “북미 지역 배송 및 물류 네트워크 부문과 고객 서비스팀의 인력을 줄이고, 관련 업무를 협력업체에 위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펠로톤은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800명에 달하는 직원을 해고합니다.
올해 2월 임원진 등을 포함해 2800명가량을 해고한 데 이어 또다시 몸집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회사 측은 “비용을 감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북미 지역의 소매 전시장들도 내년부터 규모를 줄일 예정입니다.
CNN 등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혜택을 본 펠로톤 실적이 급속히 나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올 들어 물가가 큰 폭으로 올라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기 시작한 것도 펠로톤 등 소비재 제조업체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윤 대통령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 힘 합쳐야 할 이웃"
- 22.08.15
-
- 다음글
- "미국 캘리포니아, 강수량 100인치 대홍수 재현 가능성"
- 22.08.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