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대통령실 "사드, 8월말 기지 정상화"
페이지 정보
본문
윤석열 대통령실은 11일 경북 성주의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기지가 이달말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가 한국이 성주에 기배치된 사드의 제한을 의미하는 '1한(限)'도 대외적으로 공표했다고 주장하는 와중에 대통령실이 성주 기지 정상화의 구체적인 스케줄을 제시한 것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성주) 사드 운용 정상화는 어떤 상황이냐'는 한 기자의 물음에 "빠른 속도로 사드 운용이 정상화하고 있다.
그래서 운용 측면에서 8월 말 정도엔 거의 정상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브리핑 종료 후 언론 공지를 통해 사드 '운용 정상화'를 '기지 정상화'로 바로잡는다고 정정했습니다.
현재 사드 발사체계는 임시 작전배치 상태로, 미국은 한미안보협의회(SCM) 등의 계기마다 조속한 정상화를 계속 촉구해 왔습니다.
한편 기지 정상화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합니다.
대통령실은 기지 정상화의 필수 절차로, 그간 주민 반발로 지연돼온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협의회도 조만간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김학의 전 차관, 별장 성접대·뇌물 혐의 모두 무죄 확정
- 22.08.11
-
- 다음글
- '스트리밍 후발주자' 디즈니+, 넷플릭스 구독자 제쳐
- 22.08.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