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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초동대응 기관들, 소방차 및 응급 구조 차량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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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의 초동대응 기관들이 제조사의 지연으로 비상 응급 차량 부족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의 소방국(DFR)은 어제(8일) 시의회에서 필요한 소방차와 응급구조차량 등 초동대응 기관들이 차량을 공급받기까지 2년 반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달라스 소방협회(DFA)의 짐 맥데이드(Jim McDade) 회장은 팬데믹 동안 초동 대응 비상 차량 생산 라인이 폐쇄됐지만 관련 주문은 계속 밀려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같은 문제는 달라스 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하며 초동 대응 비상 차량 문제를 최우선 사안으로 다루지 않는다면 텍사스와 미 전역의 모든 지역에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DFR은 달라스 시가 다음 시의회 회기에서 비상 응급차량 공급 문제를 최우선 현안으로 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맥데이드 회장은 대형 제조사들이 시 정부보다는 개인이 살 수 있는 픽업 트럭을 만드는 것이 더 수익성이 있기 때문에 응급구조 차량과 소방차 같은 초동 대응 차량들을 우선 제조하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달라스 경찰국의 경우 경찰차 공급 지연 문제 말고도 주행 거리가 10만 마일이 넘는 차량이 대부분이어서 경찰차의 노후화 문제도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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