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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美 주택 소유율 상승, MZ 세대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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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이 올랐음에도 주택 소유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센서스국은 2분기 주택 소유율은 올랐고 임대주택 공실률은 하락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내 집 마련 움직임이 활발했습니다.
연방 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2분기 주택 소유율은 65.8%로 전년 동기의 65.4%보다 0.4%포인트가 상승했습니다. 임대 주택 공실률은 5.5%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2%와 비교해 0.7%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주택 소유율 상승 35세 이하의 MZ세대가 주도했습니다. 이들의 2분기 주택소유율은 39.1%로 작년 동기(37.8%)보다 1.3%포인트 웃돌았습니다. 주요 도시 렌트비가 오르면서 젊은 층의 내 집 마련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타이틀 컴퍼니 퍼스트아메리카의 오데카 쿠쉬 차석 이코노미스트는 “전연령대에서 주택 소유율이 주춤할 때 젊은층이 소유율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시아계(API)의 주택 소유율은 61.1%로 백인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한편, 2분기 전국 주택 점유율은 89.3%였으며 10.7%는 비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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