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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4천 300억 달러 '인플레 감축법안'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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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이 4천 300억 달러 규모의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례없이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가중되는 국민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정부 예산을 쏟아붓겠다는 것으로, 11월 중간선거까지 겨냥한 다목적 포석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4일) 백악관에서 주요 대기업과 노동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화상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법안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법안은 약품가, 기후변화 및 세금 관련 법안으로 전기차 및 친환경 에너지 평가를 통해 기후 변화에 맞서고 약품가와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대신 대기업이 연방 세금을 더 많이 내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4천300억 달러에 달하는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중산층 가정의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안 처리를 위해 이례적으로 주말인 6일 정오에 본회의를 소집한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예산조정 절차를 통해 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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