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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병력 2만2천명 진격 대기"…남부 전선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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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요충지 헤르손을 둘러싼 전투가 이번 전쟁의 향배를 가를 분수령이 된 가운데 2만 명이 넘는 러시아군이 남부 전선에서 진격을 준비 중입니다.
오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2만2천 명 규모의 러시아 부대가 미콜라이우와 크리비리흐로 진격하고자 준비 중"이라며 "이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대규모의 우크라이나군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콜라이우와 크리비리흐는 러시아가 점령한 남부 헤르손과 자포리자와 가까운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들입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러시아가 고전 중인 남부 전선으로 대규모 병력을 재배치하고 있다는 분석에 이은 것입니다.
한편 이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남부 헤르손 수복 작전에서 구체적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유리 소볼레우스키 헤르손 지역의회 부의장은 "헤르손 대부분을 아직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약 50개 마을을 해방했다"고 Telegram을 통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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