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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공원 레크리에이션, 자연 보호 위해 탄소 크레딧 정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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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공원 레크리에이션국(DPR, Department of Parks and Recreation)이 자연보존 노력을 위해 탄소 크레딧 정책 도입을 고려중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의 그레이트 트리니티 포레스트(Great Trinity Forest)는 시의 자연 자원들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일부 시 리더들이 창의적인 비즈니스 방식을 통해 해당 자원을 보호할 방안을 강구했습니다.
달라스 공원 레크리에이션국, DPR의 아룬 아가월(Arun Agarwal) 회장은 자연 자원 보호를 위해 탄소 크레딧(carbon credits)을 이용하는 방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탄소 방출 제로를 원하는 기업들이 크레딧을 구입해 그레이트 트리니티 포레스트의 보존 노력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가월 회장은 그레이트 트리니티 포레스트는 텍사스와 달라스를 넘어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심 속 숲이라고 강조하며 보존할 가치가 있는 자연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에릭 존슨(Eric Johnson) 시장 등 많은 시 리더들이 DPR 위원회에 속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1일) 존슨 시장은 탄소 크레딧을 아주 흥미로운 방안이라고 말하며 DPR 위원회에 해당 방안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탄소 크레딧 방안 옹호자들은 이 방안을 통해 2000만달러 내지 2500만달러를 모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금은 달라스 동부와 남부를 연결할 트레일 등 다른 그린 사업 실현을 위해서도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가월은 이를 자연 보호와 도시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윈윈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같은 자연 자원 보호 노력에 대해 시민의 세금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달라스 시의 가장 소중한 천연 환경 자원 두 곳을 보호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변화의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디케인넷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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