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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가 안정위해 전략비축유 2천만 배럴 추가 방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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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유가 안정을 위해 전략비축유(SPR) 2000만 배럴을 추가 방출한다고 어제(26일) 발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래 5번째 전략비축유 방출입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 전쟁발 원유 공급망 차질과 코로나19 이후 수요 회복에 따른 유가 상승 억제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 6월 갤런당 평균 5달러를 넘었지만 지금은 4달러 32센트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 취임 당시인 지난해 1월 2달러 39센트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연방 재무부는 미국과 국제사회의 전략비축유 방출 덕분에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약 40센트 낮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은 전 세계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함께 총 2억 4000만 배럴을 방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6주 연속 하락해 한 달 전보다 거의 70센트 떨어졌다며 미 전역의 4만개 이상의 주유소에서는 3달러 99센트 미만에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비축유 보충을 위해 올 가을 중에 전략비축유를 추가적으로 사들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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