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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호수 주변서 독미나리 자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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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North Texas)의 호수 주변에서 무해한 식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독성이 매우 강한 독미나리가 자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달라스 공원 레크리에이션 관리국(DPRD)은 최근 화이트 록 레이크(White Rock lake) 근처에서 독미나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독미나리는 우산 모양의 흰 색의 꽃들이 작게 무리 지어 피는 독성이 매우 강한 식물입니다.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해당 독에 노출이 되면 단 몇 분 만에 극심한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독미나리를 함부로 만져선 안 되며, 섭취할 경우엔 치명적인 결과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존슨 전문가는 독미나리가 호수 전면을 따라 서식하고 있어 공원을 찾아 오는 주민들이 우연히 접촉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식물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사람이나 애완동물이 해당 식물을 섭취할 경우 심각한 경련이 일고 치명적 결과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심지어 해당 식물의 독은 피부를 통해 흡수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계 당국이 발견된 독미나리를 없애기 위해 살충제를 이미 살포했으나 다른 공원에도 자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당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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