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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경제자문 “美 일부 평균유가 갤런당 4달러 밑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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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7-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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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러드 번스타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은 어제(18) 일부 지역에서 유가가 갤런당 4달러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번스타인 위원은 브리핑에서 "비용 하락에 맞춰 일부 주유소에서 기름값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예상치 못한 시장 혼란을 제외한다면, 몇주 내에 더 많은 지역에서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달러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 당 4.53달러로, 지난달 5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로 접어들었습니다


텍사스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어제 기준 4달러 3센트였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단기적인 유가 하락에도 장기적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 요인이 해결되지 않는 한 유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비관론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요 국가들이 증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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