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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총 1위 애플도 '긴축 경영'…미 빅테크 줄줄이 경기침체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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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기업인 애플까지 긴축 경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어제(18일)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채용 속도를 늦추고, 지출도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애플의 긴축 경영은 일부 사업에만 적용될 예정입니다. 애플은 내년도에 혼합현실(MR) 헤드셋을 포함해 공격적으로 신상품군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해 구글과 메타, 테슬라 등 빅테크 그룹들도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인력 감축과 신규 채용 축소 방침을 밝혔습니다.
어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애플 주식은 2.06% 급락한 147.0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2조4천3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갖춘 애플까지 긴축에 나섰다는 소식은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경기 침체 가능성은 이전부터 제기됐지만, 현실화 가능성이 훨씬 커진 것이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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