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한국정부,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 800달러로 상향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 정부가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를 현행 600달러에서 8년만에 80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의 취재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어온 관광 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이후 고정된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의 상향 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인당 휴대품 면세범위는 주류 1병, 향수 60㎖, 담배 200개피, 기타 합계 600달러 이하의 물품입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3월 18일부터 원래5,000달러였던 내국인의 면세점 구매 한도를 폐지했으나, 면세 한도는 바꾸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번 결정에 대해 미주 한인 관광업계는 미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의 상품 구매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와 한인사회 경제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美 하원특위, 의회 폭동 21일 마지막 공개청문회 진행
- 22.07.19
-
- 다음글
- 텍사스 폭염에 가상 자산 채굴도 중단
- 22.07.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