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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6월 주택 중간 가격 42만 6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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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내 주택 가격은 지난 6월에도 미국 내 다른 대도시들보다 더 높게 급등했습니다.
지난 달 DFW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42만 6000달러에 달했고 이는 작년(2021년) 동월보다 29.3% 오른 수준입니다. 특히 전국 53개 대도시들 중에서 DFW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이 일년 전보다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다만 급격한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주택 구매세는 주춤하고 있습니다. 부동산회사 Re/Max에 따르면 주택 판매는 대도시권에서 11.8 % 감소했으며 약 1만 건의 주택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반면 주택 재고는 1만 4천 400여채 이상으로 1년 전보다 거의 두 배로 증가했고 전년 대비 급격한 주택 가격 상승이 있었지만, 증가폭은 5월부터 줄어들고 있습니다.
Re/Max DFW Associates의 마크 울프(Mark Wolfe)는 콜린과 덴튼 카운티에서 주택들이 여전히 정가 이상의 가격에서 팔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캘리포니아(California)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은 원하는 주택을 확실히 구입하기 위해 5만달러~10만달러 정도 올린 집값을 지불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울프는 DFW 시장의 모든 주택 매물의 4분의 1이가격 하락을 보이고 있고 주택들이 매도자와 중개사들의 기대만큼 빨리 팔리고 있지 않다면서 가격 하락을 보이는 주택들은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시장에 나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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